보도자료

주류 및 음료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최적의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보도자료

주류 및 음료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최적의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무지개영농조합, 드링크서울 2025서 ‘두마리농장’ 브랜드 치즈·요거트 소개 나서... “산양유 함유한 프리미엄 유제품!”

2025-04-21
조회수 19
두마리목장 브랜드의 치즈 및 요거트 제품군 | 촬영 - 에이빙뉴스

무지개영농조합법인(Rainbow Farming, 대표 심요섭)은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드링크서울(Drink Seoul) 2025’에 참가했다.

무지개영농조합은 전북 임실군에 소재한 직영 농장에서 젖소와 산양을 직접 기르고, 이를 통해 얻은 원유로 치즈, 요거트 등의 유가공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들 제품은 현재 ‘두마리농장’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국내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무지개영농조합은 자사 두마리농장 브랜드의 유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인 가운데, 치즈 및 요거트 등을 주력 제품으로 소개하고 나섰다.

두마리농장의 요거트류는 젖소에서 얻은 무항생재 1A 등급 우유와 산양유(10%)를 혼용해 매일 생산하는 제품으로, 모유와 그 구성 성분이 흡사한 산양유 특성에 따라 시중에 다른 요거트류보다 다채로운 영양성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단백질과 비타민에서 비롯되는 면역력 향상 효과는 물론, 생소한 원료에 우려되는 이질적인 맛은 최소화함으로써 대중성까지 겸비한 요거트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함께 출품된 치즈류는 당일 생산한 원유를 바탕으로 수제로 제조함으로써, 신선도 측면에서 차별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소개됐다.

드링크서울 2025에 참가한 무지개영농조합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드링크서울 2025에 참가한 무지개영농조합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무지개영농조합 관계자는 “HACCP 인증을 획득해 위생 안전성을 입증한 생산 거점에서 고영양 치즈와 요거트를 제조하며, 이들 제품은 보다 건강한 식품을 찾는 가치 지향적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지난해 7억 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하며 규모 대비 견조한 실적을 거둔 데 이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을 거듭해 판로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서 홍콩으로 요거트 제품군을 수출한 경력을 앞세워, 더 많은 국가와 지역으로 자사 브랜드 유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며, “특히 식품 분야 시장 규모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중국, 그리고 인근 중화권 국가 진출을 염두에 두고 프리미엄 유제품 시장 개척에 도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드링크서울 2025에서는 증류주, 전통주, 와인과 더불어 스피릿과 미드, 사케 등으로 품목이 더욱 확대되어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국내 증류주 및 스피릿의 경우 전통 제조방식부터 현대적인 양조기법을 통해 만들어진 주류들이 참가해 특색 있는 라인업을 선보였다. 또한, 벌꿀을 발효시켜 만든 '미드(Mead)' 양조장들의 참여가 확대됐다. 올해 새롭게 품목이 확장된 사케(Sake) 부문에서는 8개의 사케 수입사가 참가하여 90여 종의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했다. 드링크서울 2025는 대한민국맥주박람회(KIBEX), 대한민국국제맥주대회(KIBA), 대한민국국제맥주컨퍼런스(KIBCON)와 동시 개최되었으며, 이를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DRINK SEOUL TEL. 02-565-0501 FAX. 02-564-0501 E-MAIL. drinkkorea@gmeg.kr

Copyrights DRINK SEOU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