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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효모방, 드링크서울 2025서 ‘윤슬’, ‘티라미수 딜라이트’ 등 한국형 포스트모던 주류 대거 출품... “독자적 재해석으로 전통주의 가치 초월”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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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효모방의 '윤슬' 등 포스트모던 전통주 제품군 | 촬영 - 에이빙뉴스
농업회사법인 ㈜서울효모방(Seoul Fermentary Inc, 대표 박윤상)은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드링크서울(Drink Seoul) 2025’에 참가했다.

서울효모방은 포스트 모더니즘을 바탕으로 한국의 전통주를 분해 및 재구성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독창적 주류로 구현해 시장에 선보여 온 국내 양조장이다. 전통적 가치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다채로운 맛과 향의 레이어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같은 독자적 재해석의 결과로 탄생한 포스트모던 주류를 앞세워 한국의 전통주가 갖는 잠재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국내 주류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를 지향한다고 서울효모방 관계자는 강조했다.

이번 전시에서 서울효모방은 자사의 무여과 스파클링 약주 ‘윤슬’을 선보였다. 반짝이는 잔물결이라는 이름과 어울리도록 가벼운 음용감과 상큼한 산미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주원료인 사과의 향과 맛을 여과 없이 살리는 동시에 계피 등 향신료에서 비롯되는 복합적 풍미를 내포한 것이 그 특징이다.

이와 함께 들기름, 나물과 같은 한국적 부재료를 술에 접목한 ‘봄내음’, 직접 내린 탁주형 과하주 ‘진청’, 티라미수를 녹여낸 디저트 막걸리 ‘티라미수 딜라이트(Tiramisu Delight)’도 전시 현장에 출품되어 호의적인 반응을 유도해 냈다.

서울효모방의 '리치 크리미(Rich Creamy)'와 '티라미수 딜라이트(Tiramisu Delight)'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또한, 전년도 드링크서울에서 공개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쿨막(Coolmak)’도 참관객들에게 소개됐다. 이는 탁주(막걸리)에 진한 홉의 풍미, 허브의 향긋함을 가미해 우려낸 포스트모던 탁주다.

서울효모방 관계자는 “서울효모방은 이전부터 탁주의 궤를 유지하면서도 그 이상의 가치를 자랑하는 독보적 주류를 통해 그 인지도를 높여 왔다”라며, “그 가운데 드링크서울과 같이 자사의 새로운 한국 술을 국내 소비자와 업계에 선보일 자리는 우리에게 매우 귀중한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이곳에서 서울효모방이 지향하는 한국형 포스트모던 술을 위시해 국내·외 시장으로의 사업을 함께 할 파트너를 물색하고자 했다”라며, “제품을 경험한 대다수 방문객이 좋은 반응을 보여준 만큼, 이후 실질적인 성과까지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드링크서울 2025에서는 증류주, 전통주, 와인과 더불어 스피릿과 미드, 사케 등으로 품목이 더욱 확대되어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국내 증류주 및 스피릿의 경우 전통 제조방식부터 현대적인 양조기법을 통해 만들어진 주류들이 참가해 특색 있는 라인업을 선보였다. 또한, 벌꿀을 발효시켜 만든 '미드(Mead)' 양조장들의 참여가 확대됐다. 올해 새롭게 품목이 확장된 사케(Sake) 부문에서는 8개의 사케 수입사가 참가하여 90여 종의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했다. 드링크서울 2025는 대한민국맥주박람회(KIBEX), 대한민국국제맥주대회(KIBA), 대한민국국제맥주컨퍼런스(KIBCON)와 동시 개최되었으며, 이를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드링크서울 2025에 참가한 서울효모방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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