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스, 드링크서울 2026서 비가열·고단백 육가공식품 ‘빌통’ 선보인다... “새로운 프리미엄 푸드 시장 개척”
제공 - 블리스(VL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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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스타트업 블리스(VLEES, 대표 안현규(An Hyunkyu))는 오는 4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C홀에서 열리는 ‘DRINK SEOUL(드링크서울)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블리스는 발효 식초 숙성과 저온 자연건고 공법을 활용해 ‘건강한 육류 소비’ 문화 확산을 추진 중인 유망 스타트업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전통 육가공식품인 ‘빌통’을 국내 환경에 맞게 재해석한 제품으로 육포 시장에 입성한 2022년 이후, 최근 3년간 34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기술 중심적인 생산 시스템도 블리스의 강점이다. HACCP 인증 OEM 생산 체계와 국내산 원료 공급망을 확보했으며, 국내 주요 F&B 전시회에 40회 이상 참가해 5만 명의 소비자로부터 제품 경쟁력을 검증받았다. 이를 계기로 프리미엄 바, 호텔, 면세점 등 고부가가치 채널 등과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 블리스는 한우·한돈·흑돼지를 원료로 활용한 빌통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와인, 위스키와 같은 주류에 적합한 맛과 풍미는 물론, 최대 38.4%에 달하는 단백질 함량과 0.6%로 억제된 당류로 최적의 영양 프로파일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는 발효 식초 기반의 24~48시간 연속 숙성과 200시간 이상의 저온 자연건조 공정으로 산도(pH) 및 수분 활성도(aw)를 동시에 제어하는 독자적 공법에서 비롯된 장점이다. 이른바 ‘멀티 허들(Multi-hurdle)’ 공정 기술로 가열 과정 없이도 미생물 안전성을 고도화하고, 원재료 영양성분의 파괴 우려는 극적으로 낮춰 고단백 특성을 구현한 것.
블리스는 이와 같은 비가열·저당 식품 솔루션을 앞세워 프리미엄 육가공품의 영역을 넘어, 헬스케어 간식 시장까지 개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돈 햄, 잠봉 등 신제품 출시를 거듭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공정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까지 병행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현재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확산 중인 케토(Keto) 및 저탄수화물 식단 트렌드에 발맞춰 현지 바이어 대상의 샘플 테스트와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 중이며, 향후 공정 검증과 글로벌 인증까지 거쳐 미국, 영국 등 주요 시장 공략에 나선다.
블리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최초 비가열 고단백 육류 스낵’이라는 새로운 식품 카테고리를 시장에 각인시키고자 한다”라며, “소비자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주류 및 헬스케어 유통 관계자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데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드링크서울 2026은 전통주, 와인 등 주류 제품은 물론, 주류 유통 기술 및 제조 장비·설비, 액세서리, 원재료·부재료, 서비스·교육 등 주류 밸류체인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술과 제품을 폭넓게 선보인다. 나아가 대한민국맥주박람회(KIBEX), 대한민국국제맥주대회(KIBA), 대한민국맥주컨퍼런스(KIBCON) 등도 동시 개최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출처 : 에이빙(https://kr.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