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케, KIBEX 2024서 콤팩트 양조장 'Sud Sixty Six’ 공개한다... “에너지 사용·필요사용 면적 줄여 양조설비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Banke GmbH(이하 방케)는 오는 4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맥주박람회(KIBE…

Banke GmbH(이하 방케)는 오는 4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맥주박람회(KIBEX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독일 바이에른에 본사를 둔 방케는 맥주 설비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가이며,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설비 제조업체로 알려져 있다. 2006년부터 홉 가공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할 때만 프로젝트가 완료된다’는 모토를 가지고 운영해 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방케는 기존 양조장을 현대화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효율성 및 수율을 향상시키는 기술 및 장비를 제공한다. 또한, 턴키 브루하우스와 Sud Sixty Six, 콜드 블록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스템을 계획, 설계 및 제조하며, 레이트호핑과 드라이호핑을 위한 검증된 홉 기술뿐만 아니라 논알코올 시스템과 CIP를 위한 프로세스 유닛도 보유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콤팩트 양조장인 'Sud Sixty Six’를 주력 소개한다. 이어 한국의 수제 맥주 제조업체들과 교류하고, 변화하는 맥주 시장에서 그들의 도전과제를 청취하며, 이를 통해 맞춤형 공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는 목표다.
Sud Sixty Six 콤팩트 맥주설비는 ‘Mash/Lauter tun’과 ‘Kettle/Whirlpool’ 두 가지만을 사용하여 하루에 6회 양조가 가능하며, 라우터링 시간은 단 1시간이다. 기존 독일의 양조설비에 비해 에너지 요구사항을 절반으로 줄이고, 5개의 용기를 2개로 줄여 설치 공간도 크게 줄였다. 이를 통해 적은 에너지비용과 공간으로 더 많은 맥주를 효율적으로 생산하며 양조설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준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Sud Sixty Six의 통합된 Mash/Lauter tun의 원추형 구조는 느슨하고 침투성이 좋은 원추형 필터 케이크를 형성하며, 이로써 높은 여과 효율을 가지면서 가장 짧은 라우터링 시간을 보장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필터층의 압축이 없어 곡물 부하에 대한 유연성이 향상되었다.
해당 설비는 새로운 보일링 시스템을 갖춘 Whirlpool-Kettle로 제작되며 총 증발량이 2%에 불과한 증발 효율을 달성했다. 또한, 옵션으로 Exergon Brew® 에너지 최적화 시스템으로 Sud Sixty Six의 열 에너지 요구량을 3.5kWh/hl까지 줄이고 필요한 에너지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Sud Sixty Six 설비는 지금까지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 9개가 설치되었고. 현재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핀란드, 미국, 캐나다 등에서 새로 설치될 예정이다.
2024년에 방케는 새로운 여과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방케는 양조장의 열 에너지 사용량을 2kWh/hl 이하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더불어 논알코올 설비의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KIBEX 2024에서는 올해의 맥주 트렌드와 양조 산업 전반에 걸친 복합 이벤트를 선사한다. 산업 트렌드와 세계적인 네트워킹 기회의 교차로가 마련되는 이번 전시회는 주류 산업의 이해관계자들에게는 귀중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동시 개최되는 DRINK SEOUL은 프리미엄 전통주, 와인, 증류주 및 무알코올 음료 등 다양한 주류 및 음료산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편리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 ▲KIBA(대한민국국제맥주대회) ▲KIBCON(대한민국국제맥주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신제품 쇼케이스, 와인 & 전통주 세미나, 1: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이 마련된다.